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프리포트 맥모란의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27센트에서 19센트로 줄었다. 조정 EPS는 31센트로 예상치 22센트를 넘어섰지만 매출은 3.1% 감소한 57억2000만달러로 예상치 58억4000만달러를 밑돌았다.
한편 프리포트 맥모란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인도네시아 광산 제련 프로젝트가 곧 가동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포트 맥모란은 “전 세계적인 전기화 추세로 인해 구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향후 성장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