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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타노스 코치는 지난 9일 열린 전북과 대전의 K리그 경기에서 대전의 핸드볼 파울에 따른 페널티킥 판정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주심인 김우성 심판을 향해 계속 항의해 옐로카드를 받았다.
VAR 온필드 리뷰를 거쳐 페널티킥을 선언한 뒤에도 흥분한 듯한 언행을 이어갔고, 이 과정에서 타노스 코치가 양 검지로 눈을 가리켰는데 이를 본 김 주심은 동양인을 향해 눈을 찢는 인종차별적 행위를 했다고 봤다.
반면 전북 구단은 타노스 코치가 한 행동은 인종차별과는 전혀 관련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판정에 대한 항의로 ‘당신도 보지 않았느냐’는 취지로 한 행동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상벌위원회는 논의 끝에 타노스 코치의 행위가 인종차별적 언동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상벌위는 “당시 상황을 촬영한 영상에서 타노스 코치가 검지 손가락을 눈의 중앙에 댔다가 가장자리로 당기면서 눈을 얇게 뜨는 모습을 보이고, 이러한 제스처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특정 인종의 외모를 비하하는 의미로 통용되어 이미 FIFA의 징계를 여러 차례 받은 행동과 일치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상벌위는 타노스 코치가 주장하는 의도는 부차적은 고려 요소일 뿐, 경멸적·모욕적 행위의 여부는 행위의 형태 그 자체와 상대방이 느끼는 감정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징계 대상이 된다고 봤다.
상벌위는 “이번 결정에서 FIFA와 AFC, 영국 프리미어리그 등의 인종차별 행위 관련 징계 사례를 참고했다”면서 “구체적인 양형을 정함에 있어서는 타노스 코치의 행위가 과열된 경기 양상에서 우발적으로 나온 것임을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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