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가 이번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향후 전망치가 크게 상향 조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개장전 4%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오전 6시 43분 개장 전 거래에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42% 오른 444.96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 중이다.
오는 18일 장 마감 이후 실적 발표가 예정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대해 RBC 캐피탈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심으로 한 가격 상승세가 2027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이를 반영해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대한 목표주가도 기존 425달러에서 525달러로 올리며, 투자의견은 ‘시장 수익률 상회’를 유지하기로 했다.
해당 목표주가는 2027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의 7배 및 2027년 말 예상 주당순자산가치(BPS)의 2.7배를 적용한 것으로, 이는 과거 호황기 정점 수준과 일치한다. 현재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주가수익비율(PER)은 40.43배지만, 주가수익성장비율(PEG)은 0.2배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대비 성장 잠재력이 매우 매력적인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