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한화, 분할 재상장 예비심사신청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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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1-14 오후 8:25:35

    수정 2026-01-14 오후 8:25:35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한국거래소는 14일 ㈜한화의 유가증권시장(코스피) 분할 재상장 관련 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방산·조선·해양, 에너지, 금융 부문을 담당하는 존속법인과 테크 및 라이프 사업을 중심으로 한 신설법인으로 회사를 인적 분할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분할이 이뤄질 경우 한화비전, 한화모멘텀, 한화세미텍, 한화로보틱스 등 테크 계열사와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아워홈 등 라이프 부문 계열사는 신설법인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 산하로 편입된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솔루션, 한화생명 등 방산과 조선·해양, 에너지, 금융 계열사는 기존 존속법인에 남는다.

분할 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을 기준으로 존속법인 76.3%, 신설법인 23.7%로 산정됐다. 기존 주주들은 해당 비율에 따라 두 법인의 주식을 각각 배정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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