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에 저격 당한 산다라박 "마약한 적 없어…그녀가 건강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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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계정에 짧은 입장글 올려
박봄이 제기한 마약 의혹 해명
  • 등록 2026-03-04 오후 6:16:45

    수정 2026-03-04 오후 6:16:45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2NE1(투애니원)의 산다라박이 팀 동료 박봄이 제기한 마약 의혹에 대해 직접 선을 그었다.

산다라박(왼쪽), 박봄(사진=SNS)
산다라박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마약을 한 적 없습니다. 그녀가 건강하길 바랍니다”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이는 박봄이 전날 SNS 계정에 올린 폭로글에 대한 입장이다. 박봄은 해당 글로 2010년 국제특송우편을 통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관리되는 애더럴 80여 정을 반입하려다 적발된 사건을 재소환했다. 그러면서 박봄은 “박산다라(산다라박)가 마약으로 걸려서 그걸 커버하기 위해 박봄을 마약쟁이로 만들었던 것”이라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와 관련해 산다라박의 한 측근은 같은 날 “사실무근이며 산다라박은 현재 박봄의 건강을 걱정하고 있다”는 해명 입장을 내놨다. 이후 산다라박의 SNS 계정에는 마약 의혹과 박봄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혀달라는 댓글이 쇄도했다.

한편 박봄은 지난해 10월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과거 2NE1 활동 수익을 정당하게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그를 고소하겠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당시 소속사 디네이션은 “박봄의 2NE1 활동과 관련된 정산은 이미 완료됐다. 현재 박봄은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로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 회복을 위한 치료와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봄은 산다라박의 마약 의혹을 제기한 폭로글도 SNS 계정에서 지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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