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버크셔가 담은 메이시스·델타항공↑…유나이티드헬스는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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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5-18 오후 8:17:18

    수정 2026-05-18 오후 8:17:18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버크셔 해서웨이의 포트폴리오 조정 소식에 관련주가 18일(현지 시간) 프리마켓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 15일 장 마감 후 공개된 버크셔 해서웨이의 13F 보고서에 따르면 버크셔는 올해 1분기 델타 에어라인스(DAL)을 약 4000만주를 신규 매입했다. 현재 지분 가치는 약 30억달러 규모다.

또 미국 백화점 업체 메이시스(M) 지분 300만주도 새롭게 편입했다. 해당 지분 가치는 약 5500만달러 수준으로 메이시스 주가는 5.7% 올랐다. 시장에서는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도 소비 관련 종목에 대한 선택적 투자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유나이티드헬스 그룹(UNH)은 버크셔가 보유 지분 약 500만주를 전량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 건강보험 업종에 대한 규제 및 비용 부담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결정이다.

이에 따라, 델타 에어라인스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7시 17부 기준 프리마켓서 전 거래일 대비 1.86% 상승한 71.53달러에, 메이시스의 주가는 3.75% 상승한 1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의 주가는 4.33% 하락한 376.75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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