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미컨덕터, 데이터센터 노출 확대로 추가 상승 기대-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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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6-15 오후 8:01:18

    수정 2026-06-15 오후 8:01:18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온 세미컨덕터(ON)가 데이터센터 부문의 노출 확대로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15일(현지시간) 나왔다.

올해 들어 115% 넘게 상승한 온 세미컨덕터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55분 개장 전 거래에서도 전 거래일보다 4.79% 더 오르며 122.39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이날 시티그룹은 온 세미컨덕터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는 기존 100달러에서 120달러로 올려 잡았다. 이는 2028회계연도 추정 주당순이익(EPS)에 주가수익비율(PER) 20배를 적용한 것으로, 온 세미컨덕터의 3개년 평균인 17배보다 높은 수준이다.

시티그룹은 오는 9월로 예정된 온 세미컨덕터의 애널리스트 데이를 앞두고 90일 기한의 긍정적 촉매제 리스트에 이 종목을 포함시켰다. 이들은 온 세미컨덕터가 데이터센터 매출 기회를 설명하고 탄화규소(SiC) 및 수직형 질화갈륨(GaN) 기술을 선보이는 한편, 마진 향상에 기여할 트리오(Treo) 플랫폼의 진행 상황을 공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부문의 800V 직류(DC) 전환에서 비롯된 탄화규소 사업의 새로운 모멘텀과 전력 포트폴리오 덕분에 이번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온 세미컨덕터가 더 높은 목표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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