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 특징주]도미니언 에너지, 마이크론,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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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5-18 오후 8:25:40

    수정 2026-05-18 오후 8:25:40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18일(현지 시간) 개장 전 특징주

미국 전력기업 넥스트에라 에너지(NEE)가 도미니언 에너지(D) 인수를 논의 중이라는 소식에 18일(현지 시간) 양사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엇갈렸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넥스트에라 에너지와 도미니언 에너지가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이며, 이르면 다음 주 거래가 발표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FT는 이번 거래가 주식 중심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지만 협상이 무산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고 전했다.

현재 넥스트에라는 미국 유틸리티 업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이며, 도미니언과 합병할 경우 통합 기업 가치는 약 2500억달러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넥스트에라 에너지(NEE)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7시 2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51% 하락한 91.02달러에, 도미니언 에너지의 주가는 12.59% 급등한 6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의 주가는 18일(현지 시간) 경쟁사 삼성전자의 파업 소식에 프리마켓에서 상승 중이다.

배런스지는 한국 법원이 삼성전자가 노동조합을 상대로 낸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였지만, 파업에 대한 우려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반사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지난 금요일 채권 시장에 대한 우려로 6.2% 하락 마감한 바 있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대한 저가 매수세가 더 강력하게 유입되고 있다.

한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현지 시간 오전 7시 24분 기준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9% 상승한 732.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TSLA)의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이르면 내달 12일에 기업공개(IPO)에 나선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테슬라의 주가는 18일(현지 시간) 프리마켓에서 하락 중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6일 스페이스X가 6월 12일을 목표로 IPO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당초 6월 17일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목표 일정이 앞당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스페이스X 상장 소식에도 테슬라(TSLA)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7시 24분 기준 1.55% 하락한 415.6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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