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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두산 사령탑에서 물러난 이승엽 전 감독은 지난달 요미우리 가을 캠프에 임시 코치로 합류했다. 요미우리 시절 현역 선수로 활약한 지 15년 만의 복귀였다. 그는 현장에서 직접 배팅볼을 던지고, 일본어로 선수들을 독려하는 등 열성적인 지도 방식으로 구단 관계자들과 현지 언론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승엽 전 감독은 2023년부터 두산 베어스를 지휘했으며 첫해 5위, 2024시즌 4위를 기록했으나 올 시즌은 성적 부진으로 지난 6월 사임했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요미우리에서 선수 생활을 한 이승엽 전 감독은 2006년 홈런 41개, 이듬해에는 30개를 기록하며 요미우리 중심 타자로 활약했다. 현역 시절에는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467개), 한·일 통산 홈런 626개, 아시아 단일 시즌 최다 홈런(2003년 56개) 등의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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