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근마켓 동네 생활 게시판에 올라온 어느 모임의 인원 모집 글이 캡처돼 실렸다.
해당 글의 작성자 A씨는 함께 식사할 인원을 모집한다면서 “고기, 회, 뭐든 1차는 내가 사겠다. 2차는 각자 부담”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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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측은 현재 해당 글을 부적절한 글로 판단해 삭제한 상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범죄 ‘썰’ 푸는 모임인가” “교화가 덜 됐다” “위험해 보인다” “모여서 작당 모의하다가 경찰에 잡혀갔으면 좋겠다” “전자발찌 찬 게 벼슬인가” “새 삶 다지는 좋은 모임 같지 않다” 라는 등 부정적인 반응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