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현지시간) 중국승용차협회(CPCA) 집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10월 중국 시장에서 2만 6006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35.8% 급감한 것으로 최근 3년래 최저 규모다. 테슬라의 중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 또한 8.7%에서 3.2%로 절반 이상 쪼그라들었다. 이 역시 3년래 가장 낮은 수치다.
중국 현지 브랜드들과의 경쟁 심화 및 시장 수요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특히 지난 9월 중국 전용으로 출시한 신형 6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YL’ 모멘텀이 약화했다는 평가다. 베스트셀러 ‘모델Y’를 개량한 이 모델 덕분에 9월 판매량은 7만 1525대로 일시 증가했다.
테슬라의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수출한 차량은 3만 5491대로 2023년 11월 이후 약 2년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로는 27.69%, 전월대비로는 84.02% 각각 증가한 수치다. 중국 내수와 수출을 모두 합친 10월 판매량은 총 6만 1497대로 전년 동월대비 9.93%, 전월대비 32.28% 감소했다.
최근엔 중국 시장을 겨냥해 보급형 모델Y·모델3 등 다양한 모델 투입을 예고하며 분투하고 있지만, BYD 등 현지 기업과의 가격 경쟁이 지속되는 한 회복 여부는 불투명하다.
업계에서는 연말까지 테슬라의 부진이 이어질 경우, 테슬라가 올해 중국 시장에서 처음으로 역성장에 직면할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온다.
로이터 등은 “중국은 미국을 제외하고 테슬라의 최대 시장이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일부 전문가들은 테슬라의 중국 내 판매 부진이 단기적 현상에 그치지 않을 수 있다는 진단도 내놓는다고 전했다.
한편 테슬라는 지난달 유럽 시장에서도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북유럽 국가 등지에서 판매량이 뒷걸음질쳤다.




![[포토] 강서구, 아동전용 복합시설 서울키즈플라자 개관](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1200862t.jpg)
![[포토] 서울교통공사 노사 극적 합의](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1200546t.jpg)
![[포토] 공예와 협업한 디저트](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1101292t.jpg)
![[포토]한국 어린이들에게 미리 선물 주는 핀란드 공식 산타클로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1101205t.jpg)
![[포토]AI·BIM 센터 오픈](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1101024t.jpg)
![[포토]이억원 위원장, 국민성장펀드 전략위원회 발언](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1100968t.jpg)
![[포토] 지지자들과 기념촬영하는 박주민 의원](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1100727t.jpg)
![[포토]2025 서울 카페&베이커리 페어 in 마곡 열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1100720t.jpg)
![[포토]제8회 탄소중립과 에너지 정책 세미나 시작합니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1000963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