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프랑스에 기반을 둔 전자제품 리퍼비시 플랫폼 백마켓을 인용해 7월 18~24일 일본 내 중고 아이폰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4배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는 직전 주 대비로도 20% 늘어난 수치다.
애플이 지난달 18일부로 일본 내 아이폰17 가격을 기본 모델 기준 약 10% 인상하면서 저렴한 중고 아이폰으로 눈길을 돌린 소비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백마켓에 따르면 아이폰17 256GB 신제품 가격이 14만 2800엔인 반면, 정비 완료된 리퍼비시 제품은 약 20% 저렴한 11만 7730엔부터 구매할 수 있다.
|
아이폰뿐 아니라 중고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 전체가 강해지고 있다.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최신 스마트폰 출고가가 오르고, 역사적인 수준의 엔저 영향으로 수입 제품에 대한 일본 소비자들의 부담이 늘어나면서다. 게오홀딩스에 따르면 올해 1~6월 중고 스마트폰 전체 판매 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중고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속도도 가파르다. 시장조사업체 MM총연에 따르면 2025회계연도 중고 스마트폰 판매량은 약 360만대로 추산되며,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2029회계연도에는 5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 소비자용 IT 기기뿐 아니라 기업 IT 인프라 시장에서도 중고 제품 활용이 확산하고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규슈히타치시스템즈는 7월 고객 납품 서비스의 사전 검증용 서버 11대를 중고 부품이 쓰인 것으로 조달했다. 메모리와 중앙처리장치(CPU),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등 중고 부품을 각각 검사한 뒤 필요한 성능을 갖춘 서버로 조립한 제품이다.
닛케이는 “소비자와 기업 모두 비용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중고 제품의 존재감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포토]추석 앞두고 이른 성묘하는 가족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1300508t.jpg)
![[포토] 꽃다발 수상하는 스나가와 코스케](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1300540t.jpg)
![[국회를 부탁해] 인사청문회도 못한 용혜인, ‘장관 지명 14일 만에 자진 사퇴’](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1300298t.jpg)
![[골프IN화보] 고은혜, KB금융 챔피언십 3라운드 경기 장면](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1200944t.jpg)
![[골프in화보] 장유빈, 일본 선수들을 상대로 KPGA자존심 지키기](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1200453t.jpg)
![[골프IN화보] 박준영(090531), 남서울 CC서 열린 허정구배 3위 차지](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1101491t.jpg)
![[포토] 장유빈, 강력한 샷으로 스폰서대회 우승을 노린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1100987t.jpg)
![[포토]홍태경,55주년 기념 모델 보는 시선](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1100706t.jpg)
![[포토] 장유빈, 스폰서 대회 우승을 위해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1001135t.jpg)
![[포토]'사퇴 거부' 용혜인, '의원-장관 겸직 법이 허용'](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1000975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