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스타벅스가 3분기에도 외형 성장을 이어갔으나 원가 부담에 발목이 잡혔다.
 | | 스타벅스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9.6% 감소했다.(사진=스타벅스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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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이마트가 공시한 2025년 3분기 실적 자료에 따르면, 이마트의 계열사인 스타벅스(SCK컴퍼니)는 3분기 순매출 810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7875억원 대비 2.9%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6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달성한 664억원보다 9.6% 감소한 수준이다. 이마트 측은 실적 보고서를 통해 스타벅스의 영업이익 감소 원인으로 환율 등으로 인한 원가 상승 영향을 꼽았다.
스타벅스의 외형 확장 기조는 이어졌다. 스타벅스는 3분기에도 매장 확대를 지속하며 총 점포 수 2076개를 운영 중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개점이 증가한 수치다.
스타벅스는 향후 매출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하절기 프리퀀시 행사 호조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신제품 출시를 통한 상품군 다양화와 멤버십 혜택 확대를 통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