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 A급 회사채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발행어음과 종합투자계좌 사업자 운용 자산 중 일부를 국내 모험자본에 의무적으로 공급해야하는 규정에 따라 A급 이하 회사채에 대한 투자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회사채 시장 약세로 캐리(이자) 수익을 확보하는 만기보유 전략을 취하는 곳들이 많아지면서 향후 A급 기업에 대한 수요는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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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최근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한 녹십자(A+), 한솔케미칼(A0), 동아쏘시오홀딩스(A0), 하이트진로(A+), 한국콜마(A0) 등 A급 기업들의 수요예측 흥행이 이어졌다. 이들은 모두 희망금리 밴드 하단에서 수요를 모두 채우며 두 자릿 수 언더금리를 기록했다. 한국콜마는 500억원 모집에 총 5750억원의 주문을 받으며 목표액의 11배가 넘는 자금을 끌어모았고, 하이트진로도 목표액의 8배가 넘는 주문을 받았다.
이들 기업의 공통점으로는 A급 신용등급을 보유한 발행사면서 모험자본으로 인정되는 기업이라는 점이 꼽힌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묶이지 않는 A급 발행사는 모험자본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새로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규정에 따라 발행어음과 IMA(종합투자계좌) 사업자는 운용 자산 중 일부(2026년 기준 10%)를 국내 모험자본에 의무적으로 공급해야 한다. 이에 따라 모험자본으로 인정되는 A급 회사채에 수요가 몰렸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A급 회사채에 대한 수요 흐름은 연중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나온다. 금리 인하 기대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크레딧 시장 약세와 스프레드 확대가 예상되면서 투자자들이 캐리 확보를 위한 만기보유 전략을 선호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윤원태 SK증권 자산전략부 부서장은 “올해 크레딧 스프레드는 벌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그렇게 되면 캐리투자 전략 입장에서 A급을 사서 만기를 들고가는 전략을 취할 수 밖에 없다”며 “‘AA’급 대비 ‘A’급의 상대적인 강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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