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진접선 배차 간격 단축 적극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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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시의회 시정질문 답변으로 입장 밝혀
  • 등록 2026-03-12 오후 6:51:33

    수정 2026-03-12 오후 6:51:33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진접선 배차 간격 단축을 적극 추진한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12일 경기 남양주시에 따르면 주 시장은 이날 열린 ‘제318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의 시정질문 답변 과정에서 이같이 밝혔다.

시정질의 답변 중인 주광덕 시장.(사진=남양주시 제공)
주 시장은 ‘진접선 배차 문제와 차량기지 이전에 따른 대응 방안’ 질의에 대해 “진접선 개통 이후 서울 출퇴근 등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은 크게 향상됐지만 여전히 배차간격으로 인한 불편이 따른다”며 “진접선 운영 개선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고 답변했다.

지난해 시는 진접차량기지 운영 등 새로운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연구용역을 추진했으며 이 결과 왕복 최대 72회까지 추가 정차가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지만 실제 열차 운영을 위해서는 △서울 구간 시격 유지 △인입선 운행 △정차에 따른 가감속 등 기술적·운영적 요건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만큼 현실적 제약도 있다.

시는 이런 상황을 토대로 차량기지 이전 효과가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편의 향상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배차간격 개선이 필요한 만큼 서울시에 진접차량기지 운영에 따른 입·출고 차량 추가 정차와 배차간격 개선 필요성을 알리는 등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추가 정차 최대치인 왕복 72회 정차를 목표로 경제적 타당성과 기술적 가능성, 운영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소한의 예산으로 최대 교통편의 증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진접선 배차간격은 출퇴근 시간대 10~12분, 평시 20분 간격이다. 이용 수요는 기본계획 대비 약 97% 수준이며 진접선 운영으로 연간 약 300억원 규모의 운영 손실을 시가 부담하고 있는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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