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올해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한국영화가 이 부문에 진출한 건 박찬욱 감독 ‘헤어질 결심’ 이후 4년만이다.
 | | 나홍진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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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사무국은 9일 프랑스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7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등 공식 초청작을 발표했다.
‘호프’는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나 감독 영화가 칸영화제에 간 건 2016년 ‘곡성’ 이후 10년 만이다. ‘곡성’은 당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는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공식 초청됐다. 미드나잇 스크리닝은 액션, 스릴러, 공포, 판타지와 같은 장르 영화 중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화제작을 엄선해 심야에 상영하는 섹션이다.
올해 칸영화제는 내달 12일부터 열흘 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