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탄 CEO는 최근 인텔의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 유지 여부를 두고 프랭크 예리 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일부 이사들과 견해차를 보여왔다. 이어리 의장은 인텔의 제조 사업부를 완전히 분사하거나, 타 기업에 지분을 넘기는 방안을 검토해왔지만, 탄 CEO는 미국 내 반도체 공급망 확보와 인텔의 장기적 성공을 위해 파운드리 사업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내부 긴장감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탄 CEO의 ‘중국과의 이해충돌’을 이유로 퇴진을 요구하면서 더욱 고조됐다. 트럼프는 “해결책은 사임뿐”이라며 탄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에 앞서 미국 상원 정보위원회 소속 톰 코튼(공화·아칸소) 의원 역시 인텔에 서한을 보내 “탄 CEO가 수십개의 중국기업을 지배하고 수백개의 첨단 제조·반도체 기업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최소 8개가 중국 인민해방군과 연계돼 있다”고 주장했다. 그가 인텔 CEO로 합류하기 전 CEO직을 역임했던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기업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스는 중국 군사 대학과 연계 기업에 대한 제품 판매 및 기술 이전 과정에서 미국 수출통제를 위반한 혐의로 유죄가 선고됐다.
인텔은 현재까지 탄 CEO를 지지하고 있다. 인텔은 이날 성명에서 “탄 CEO와 이사회는 모두 미국의 경제·안보를 위한 투자에 전념하고 있다”며 공식 지지 입장을 밝혔다.
전략적 제휴 역시 잇따라 무산됐으며, 탄 CEO는 이사회가 자신에게 회사를 변화시킬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지 않고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러모로 정치권의 반대에 직면해 있는 탄 CEO와 달리 전임 팻 겔싱어 전 CEO는 트럼프 행정부와 유대관계를 쌓아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JD 밴스 부통령과 돈독한 관계라고 한다. 다만 그는 탄 CEO와 이사화와의 인텔의 경영방식에 있어서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전직 인텔 이사회 멤버는 겔싱어 전 CEO가 밴스 부통령과의 연결고리를 통해 인텔의 향후 정책 방향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포토] 사법연수원에서 열린 전국법관대표회의](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800548t.jpg)
![[포토]"이제 전략의 시간"…입시업계, 정시 지원 설명회 열어](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700249t.jpg)
![[포토]고환율에 기름값 6주 연속 상승](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700222t.jpg)
![[포토] 농협경제지주, 서포터즈와 사랑의 쌀 전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500815t.jpg)

![[포토] 작년 수능 만점자 서장협](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500597t.jpg)
![[포토] 광남고 고3 교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500490t.jpg)
![[포토]환하게 웃으며 사무실 들어서는 김종철 초대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400742t.jpg)
![[포토] 세운상가 주민간담회하는 오세훈 시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400712t.jpg)
![[포토] 세운상가 골목길 찾은 오세훈 시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400623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