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주환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LAFC)가 소속팀 경기 일정을 이유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추진한 대한축구협회 청문회 출석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 | 손흥민 선수가 지난달 25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위치한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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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손 선수 측은 국회 청문회 출석 여부를 묻는 질의에 “현재 소속팀 LAFC의 훈련 일정이 있고 청문회 당일에도 경기가 예정돼 있다”며 “출석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된다”고 답했다.
앞서 국회 문체위는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에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 홍명보 전 국가대표팀 감독, 이임생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 등 13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문체위는 손 선수 외에도 황희찬 선수와 박지성 FIFA 분과위원, 이영표·박주호 축구 해설위원 등 10명을 참고인 명단에 포함했다. 다만 현역 해외파 선수들의 경우 소속팀 일정과 시차 조율 문제로 실제 청문회 출석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