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스일렉, 상반기 매출액 155억…전년 대비 6.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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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판매 성장과 하반기 건설사 수주 기반
  • 등록 2026-08-14 오후 3:16:34

    수정 2026-08-14 오후 3:16:34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스마트 배선설비 전문기업 위너스일렉(479960)이 온라인 유통 채널 확장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

(사진=위너스)
(사진=위너스)
위너스일렉은 14일 공시를 통해 2026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55억원, 영업이익 18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7%, 19.6% 감소했다.

상반기 매출 성장은 온라인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한 판매 확대가 견인했다. 위너스일렉은 2025년부터 쿠팡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혀왔으며, 기존 제품의 꾸준한 판매 상승세가 전체적인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다만 구리, PC(폴리카보네이트) 등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원가 부담이 가중되면서 수익성은 다소 주춤했다. 외형 확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감소한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위너스일렉은 하반기부터 이미 수주를 완료한 G사 및 L사향 물량의 납품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안정적인 공급 대응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기존 유통 채널에서의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는 동시에 신규 수주 물량을 차질 없이 공급해 매출 기반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 외형 성장을 지속한 만큼, 하반기에는 확보된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을 함께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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