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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가 LIV 골프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지난해 풀타임으로 참가한 장유빈과 올해 코리안GC팀에 합류한 안병훈, 김민규, 송영한에 이어 5번째다. 3월 싱가포르 대회에서 준우승한 이태훈은 캐나다 국적의 교포 선수다.
LIV 골프는 58명이 출전해 개인전과 단체전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함정우와 이태훈, 미구엘 티부아나(필리핀), 브요른 헬그렌(스웨덴) 등 4명이 소속팀 없이 와일드 카드로 개인전에만 출전한다. 나머지 54명은 개인과 단체전 두 가지 경기 방식을 병행한다.
함정우로서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기량을 겨룰 좋은 기회다. 2018년 KPGA 투어로 데뷔한 함정우는 국내 무대에서 통산 4승을 거둔 뒤 2024년 PGA 콘페리 투어에 도전했다. PGA 투어 입성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돌아온 함정우는 국내와 아시안 투어를 병행하며 계속해서 새로운 무대 도전을 이어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내년부터 LIV 골프 지원을 중단하기로 발표한 이후 처음 열리는 대회다. 존 람(스페인),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더스틴 존슨(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주) 등이 출전한다. 코리안GC팀 안병훈과 김민규, 송영한 그리고 교포선수 대니 리는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첫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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