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란 2차 종전협상, 이르면 16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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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대표단,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정 비워"
"회담 날짜·장소 모색 중"
  • 등록 2026-04-14 오후 8:58:14

    수정 2026-04-14 오후 8:58:14

[이데일리 김가영 기자]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이 이번 주 파키스탄에서 열릴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중동특사와 트럼프 대통령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지난 11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이란 당국자들과의 평화 회담을 위해 도착한 뒤,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 합참의장 겸 육군참모총장(원수)과 모하마드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함께 이동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1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 이란 협상 대표단이 이번 주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2차 협상을 열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회담에 참여했던 한 소식통은 협상 재개를 위해 미국과 이란 양측에 대표단을 다시 파견해 달라는 제안이 전달됐다고 밝혔으며 또 다른 소식통은 파키스탄이 다음 회담 일정과 관련해 양측과 소통하고 있으며 회담은 주말에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란 고위 소식통은 “아직 확정된 날짜는 없으며 양측 대표단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정을 비워두고 있다”고 전했다.

AP 통신도 소식통을 인용해 2차 협상이 오는 는 것을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보도하며 “향후 며칠 내 협상이16일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다르면 회담 장소로는 첫 대면 협상이 열린 이슬라마바드와 함께 스위스 제네바가 거론됐다.

CNN도 지난 13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과 이란 간 2주 휴전이 만료되기 전 두 번째 대면 회담을 갖 진전될 경우를 대비해 회담 날짜와 장소를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는 소식통의 말을 전했다.

앞서 미국, 이란은 지난 11~12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협상을 가졌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파키스탄은 2차 협상 개최를 공식 제안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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