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리프트(LYFT)가 최근 실적 발표와 함께 올해 하반기 실적 전망치가 낮아지며 목표주가도 하향 조정됐다.
18일(현지시간) DA데이비슨은 보고서를 통해 리프트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9달러에서 14.50달러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지난 한 주간 리프트 주가는 9.36% 하락하며 전 거래일 12.97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3월 30일에 기록했던 52주 신저가 12.46달러에 근접한 수준이다. 결국 최근 부진으로 연간 기준 33.04%가 하락한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10분 개장 전 거래에서도 약보합권에 머물며 12.96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번 목표주가 하향에 대해 DA데이비슨은 리프트가 지난 7일에 발표한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며, 새로운 목표주가 14.50달러는 리프트의 2026년 예상 기업가치 대비 EBITDA(EV/EBITDA)의 8배를 적용해 산정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리프트의 2026년 매출 전망치는 기존 수준을 거의 그대로 유지했지만, 올해 하반기 영업비용 모델 조정치를 반영해 2026년 조정 상반기·하반기 조정 에비타(EBITDA)예상치를 기존 7억1490만 달러에서 6억9430만 달러로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