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코, 우리은행 등 12곳 문화후원매개단체 신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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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제11회 문화예술후원 인증식
후원활동 인증·성과 나눔가치 공유
“협력·상생 확산 위해 참여해달라”
  • 등록 2025-11-11 오후 5:06:48

    수정 2025-11-11 오후 5:06:48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ARKO)와 함께 ‘2025년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및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식’을 열고, 12곳의 단체·기관을 새롭게 인증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증식은 한국메세나대회와 함께 이날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하며, 문화예술후원 기업·단체 관계자가 참여해 문화예술후원 성과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한다.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및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로고(사진=아르코).
문화예술후원 인증제도는 문화예술분야 후원활동을 촉진하거나 모범 수행 단체와 기관을 인증함으로써 민간후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다. 2015년에 처음 시행한 이후 올해 신규인증 12곳, 재인증 11곳 등을 포함해 총 80개 단체·기관이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으로, 경과 후 재인증한다.

올해 새롭게 인증받은 단체·기관은 △사단법인 세종시메세나협회 △재단법인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재단 △재단법인 영등포문화재단 △재단법인 충남문화관광재단 △(주)신세계디에프 △(주)우리은행 △(주)타임기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에이치에스효성첨단소재(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한국파파존스(주) △한세예스24홀딩스 주식회사 총 12곳이다.

이들 단체·기관은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기부활동, 문화예술 행사 개최, 기부자와 예술단체의 매개를 통해 신규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및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및 우수기관에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을 비롯해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에는 ‘여가친화기업 인증제’,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등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중소·중견기업이라면 KB국민은행 금리 우대 혜택(1.5%)도 제공한다.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에는 후원 매개활동에 필요한 기획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문화예술후원을 통해 기업과 예술계의 상생에 기여해 온 기관에는 표창을 수여한다. 올해는 시각예술 작가에게 스튜디오 공간을 제공해 전시 및 입주작가 후원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주식회사 벤타코리아와 2007년부터 기업과 예술단체의 상생에 기여해 온 △(사)경남메세나협회가 문체부 장관표창을 받는다. 아울러 문화예술분야 후원 전문가로 꾸준히 창의와 열정을 보여준 △(사)제주메세나협회 고가연 사무국장이 예술위 위원장 표창을 수상한다.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예술의 협력과 상생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지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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