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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열풍으로 해외 시장에서 스킨케어 제품 수요가 증가한 덕에 코스맥스 실적도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한국, 중국, 미국 법인이 고르게 성장하며 의미 있는 실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한국 법인 매출액이 전년 대비 17% 증가한 4232억원을 기록했다. 선케어, 겔 마스크, 미스트 등의 품목이 수출 성장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해외 고객사 대상 직수출도 전년보다 30% 증가하며 성장을 뒷받침했다.
태국 법인 매출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243억원으로 확인됐다. 전년도 높은 기저 부담에도 외형 성장이 이어졌다는 평가다.
인도네시아 법인 매출은 전년 대비 23% 감소한 227억원을 기록했다. 정치적 불확실성 및 소비 심리 위축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맥스는 인도네시아 법인의 고객사를 다변화하고, 인도 등 인근 시장으로의 수출 확대를 통해 실적 회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법인 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신흥 시장 개척을 확대해 세계 1위 화장품 ODM 업체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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