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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재로 초기 진화 작업을 벌이던 시설 관계자 50대 남성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당초 여성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 있던 시설 관계자 9명은 모두 밖으로 대피했고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들은 소방당국에 “내부에 남아있는 사람은 없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폐유 등 위험물이 있어 불길이 번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오후 2시 15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오후 2시 29분에는 대응 2단계로 높여 인접 소방서의 장비와 인력까지 투입했다.
이후 불길이 잦아들면서 오후 3시 55분 대응 단계를 1단계로 낮췄다. 소방당국은 오후 4시 14분쯤 큰 불길을 잡은 뒤 대응 단계를 모두 해제했다.
잔불 정리까지 마치면서 오후 4시 42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신고 접수 약 2시간 40여분 만이다.
화성시는 화재 직후 재난문자를 발송해 인근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는 등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안내했다. 화재 현장에서는 한때 다량의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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