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오세훈·박수민 신청...서울시장 경선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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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현장 간담회 이후 기자들 만나
서울시장 경선 가능성 시사
"이기는 선대위 꾸리겠다"
  • 등록 2026-03-17 오후 6:44:39

    수정 2026-03-17 오후 6:44:39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서울시장 후보를 경선을 통해 선출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에서 진행한 ‘맘편한특위’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오세훈 서울시장의 경선 참여 선언과 관련해 “오세훈 시장님과 박수민 의원님이 공천을 신청한다고 들었다”면서 “이제 서울시장 선거도 본격적 경선에 돌입하게 됐다. 경선 과정에서 멋진 경선을 치러 주시고 서울시장 선거에서 꼭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오 시장이 이날 서울시장 후보 경선 참여를 선언하면서 당의 변화가 없다고 비판한 데 대해 “지선 승리를 위해서 여러 말씀을 주신 거라고 생각하겠다”면서 “결의문 채택 이후에 나름대로 당의 변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만 그 속도감이나 내용에서 누구나 다 만족할 순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여러 상황을 봐 가면서 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당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혁신 선대위 구성에 대해서는 “공천을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고 후보들이 함께 뛰면서 지선 승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이기는 선대위를 구성하겠다”면서 “선대위 구성에 대해서는 최고위나 당 지도부, 여러 의견들을 모아서 가장 잘 싸울 수 있는 선대위를 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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