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협 "nCH엔터, '드림콘서트 in 홍콩'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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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홍콩 카이탁스타디움서 개최
"nCH엔터 공연 준비 방해 정황 확인"
  • 등록 2025-11-13 오후 5:37:40

    수정 2025-11-17 오후 5:52:06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는 연예기획사 nCH엔터테인먼트(nCH엔터)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연제협은 이날 낸 입장문을 통해 “협회가 내년 2월 6~7일 홍콩 카이탁스타디움에서 개최 예정인 ‘드림콘서트 in 홍콩’과 관련해 nCH가 허위사실 유포와 협박성 연락 등으로 공연 준비를 고의로 방해하는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연제협은 1972년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사단법인이다. 국내 연예 ·음악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400여 곳의 음반, 공연,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이 회원사로 있다. ‘드림콘서트 인 홍콩’은 연제협이 주최하고 프롬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음악 페스티벌 형태 공연이다.

연제협은 “nCH엔터의 해당 행위가 공연 준비의 안정성과 참여 아티스트 및 관계사의 명예에 중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판단했다”며 “강남경찰서에 관련 증거자료를 첨부한 고소장을 정식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수사 절차에 적극 협조해 사실관계 확인과 책임 규명을 위한 법적 절차를 엄정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연제협은 “현재 ‘드림콘서트 in 홍콩’ 준비는 일정에 맞춰 정상 진행 중”이라며 “최종 라인업 발표 및 티켓 오픈 등 주요 일정은 내부 절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확정·공개할 예정이며, 아티스트와 관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공연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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