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구한 '튜브 의인' 찾아요"…커뮤니티 감동시킨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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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7-21 오후 7:00:47

    수정 2026-07-21 오후 7:02:10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거진해수욕장 의인을 찾습니다.” 최근 파도에 휩쓸린 아들을 구한 이름 모를 ‘튜브 의인’을 찾는 게시물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본 이미지는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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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강원도 고성 거진해수욕장에서 조류에 휩쓸려 떠내려간 아들을 구해준 의인의 이야기가 알려졌다.

한 커뮤니티에 ‘거진해수욕장 의인을 찾습니다’란 글을 게재한 A씨는 “119에 신고 후 발만 구르고 있었는데, 한 시민이 튜브 하나만 끼고 바다로 뛰어들어 아이를구조했다”며 “구조 후 바람처럼 사라졌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바로 감사 인사를 전했지만, A씨는 또 다시 의인을 찾기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올린 글에 따르면 구조에 나선 시민 일행은 남성 3명, 여성 2명 등 총 5명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글을 올리며 백방으로 의인을 찾고 있지만 아직까지 연락은 닿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사연이 전해지자 온라인상에선 이름 모를 ‘튜브 의인’에 대한 칭송과 함께 응원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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