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월마트,1Q 전자상거래 선전…"곧 가격인상 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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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5-15 오후 8:31:55

    수정 2025-05-15 오후 8:31:55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월마트(WMT)가 호실적을 발표하며 개장 전 거래에서 100달러 재돌파를 시도 중이다.

15일(현지시간) 월마트가 발표한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0.61달러, 매출액은 1656억1000만 달러였다.

이는 월가 추정치 각각 0.58달러와 1656억 달러롤 소폭 웃돈 결과였다.

해당 기간 점포 당 매출은 미국 내 기준으로는 4.5%가 증가했고, 산하의 창고형 매장인 샘스클럽은 연료 부문을 제외하면 6.7%나 늘었다.

특히 미국내 전자상거래 부문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1%나 증가하며 12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간 점을 월가는 주목했다.

글로벌 기준으로도 22%나 늘었다.

이로인해 미국과 글로벌 부문의 전자상거래가 모두 사상 처음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온라인 광고와 제3자 판매 마켓 플레이스 등 수익성 높은 사업비중이 확대된데 따른 효과를 풀이된다.

월마트의 존 데이비드 레이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실적 발표 이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중간 관세 인하에 대한 일부 합의에도 여전히 관세율은 높은 수준”이라며 “이정도 폭은 어떤 유통업체나 공급업체도 전체를 흡수하기에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결국 “소비자들은 이르면 이달말, 본격적으로는 6월부터 가격인상을 체감하게 될 것”이라고 그는 우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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