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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A씨에 “밥 먹으러 가자”, “만나서 놀자”며 접근해왔고 A씨는 “싫다”는 표시를 하며 거절했다고 한다.
하지만 정 이사는 A씨의 근무지를 자신의 사무실 근처로 옮기게 하고 노골적인 접근을 해왔다. A씨는 “(정 이사가) 우리 남녀 관계로 만나자”, “너 미국 모르냐, 미국은 성관계 이런 게 개방적이다”, “서로 즐기면 되지”라며 강요하듯 말했고 A씨는 계속 거절의 뜻을 밝혔다.
그런데 2022년 업무 출장지에서 정 이사는 A씨가 머무는 호텔방으로 들어와 성폭행을 시도했다. A씨가 “왜 같은 방을 쓰려 하냐”고 따지자 정 이사는 “괜찮아. 여기 침대 2개잖아. 각자 자면 되지”라며 아무렇지 않은 듯 말했다.
그해 5월 A씨는 정 이사에게 여러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임신까지 하게 되자 이 사실을 알렸더니 “임신 중이니 해도 되겠네”라며 또 다시 성폭행을 했다고 밝혔다. 당시 정 이사는 낙태 수술을 하라며 돈 50만 원을 건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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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JTBC에 “어떤 갑질을 해도 대응하지 못하고 침묵하고 그렇게 순종하면서 살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토로했다.
현재 A씨는 정 이사와 또 다른 협회 간부인 조모 전 사무총장을 고소한 상황이다.
한편 조 전 사무총장에 대해선 직장 내 괴롭힘, 장애인 비하, 수어통역사 자격시험 개입 정황 등이 제기된 상황이다. 또 협회 예산을 유용해 수천만 원대의 골드바 횡령 의혹 및 양주 밀수입 지시 등 의혹 등을 받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감사에 착수했고 그 결과 무상 배임, 업무방해, 장애인 차별, 취업 방해 등의 혐의가 확인돼 전현직 간부 4명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아울러 협회는 인사위원회를 열고 정 이사에 대해 의혹이 해소될 때까지 직무와 관련된 모든 업무에서 전면 배제하기로 결정했다. 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진상조회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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