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 효과…시프트업 3Q 영업이익 496억원, 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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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조한 이용자 지표, 안정적인 라이브 지속
스텔라 블레이드, 타 플랫폼 확장 가능성도
2027년 차기작 '프로젝트 스피릿' 출시
  • 등록 2025-11-11 오후 5:22:02

    수정 2025-11-11 오후 7:10:56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국내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이 ‘승리의 여신: 니케’ 성과에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 3주년 신규 업데이트 이미지
시프트업은 3분기 영업이익이 4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3%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755억원으로 같은 기간 30.1% 늘었고 순이익은 546억원으로 133% 증가했다.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가 견조한 이용자 지표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고, ‘스텔라 블레이드’도 PC와 플레이스테이션5 버전이 꾸준히 판매되며 스테디셀러로 안착했다고 설명했다.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마진율은 67.4%로 직전 분기 대비 61.9%, 전년 동기 대비 63.5% 늘었다. 영업비용은 2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 늘었지만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인센티브 지급 효과가 제거되고 지급수수료가 감소하며 41.2% 줄었다.

시프트업은 ‘니케’가 4분기 3주년 이벤트를 맞아 성과가 대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프트업은 “니케가 출시 3∼4년차에 접어들며 이용자들과의 관계가 점차 견고해지고 있다”며 “안정적인 서비스 외에도 지식재산(IP) 세계관 확장, 연관상품 판매 확대, 오프라인 공연 등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향후 닌텐도 스위치 2 등 타 플랫폼으로의 확장 가능성이 언급됐다.

시프트업은 “더 많은 유저들이 ‘스텔라 블레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추가적인 플랫폼 확장을 고려하고 있으며, 각종 계절 및 연휴 프로모션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기 플래그십 타이틀인 ‘프로젝트 스피릿’은 2027년 이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시프트업은 “효율적인 비용구조 및 개발 프로세스를 통해 순조롭게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주주환원 정책을 두고는 “정부 정책 변화와 시장 기대치를 면밀하게 살핀 뒤 주주가치를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주주환원 정책을 준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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