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쿤타리치 UBS 애널리스트는 컴퍼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7달러에서 11달러로 높였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약 49%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컴퍼스의 주가는 4.34% 상승한 7.70달러를 기록했다.
쿤타리치 애널리스트는 또 컴퍼스의 ‘컴퍼스원’ 플랫폼 출시를 언급했다. 그는 이 플랫폼을 “주택 구매자 및 판매자를 위한 원스톱 포털”로 설명하며 이를 통해 에이전트와 고객 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추천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컴퍼스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컴퍼스를 분석하는 애널리스트 8명 중 3명이 매수 또는 강력 매수 의견을 제시했으며 나머지 5명은 보유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