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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수도권 부동산 시장 안정을 기치로 각종 대책을 연이어 쏟아내는 가운데 주요 입지 중대형 오피스텔이 뜻하지 않은 수혜를 누리는 모양새다. 6·27 대출규제에 이어 최근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통해 규제지역 확대 지정 및 대출규제 등을 연이어 쏟아냈지만, 아파트 등 주택수요억제에 방점이 찍히며 건축법상 비(非)주택인 오피스텔이 새삼 주목을 받으면서다.
가령 앞선 목동파라곤 전용 131.56㎡ 매매거래건의 경우 LTV 70%를 그대로 적용받아 최대 16억 45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반면, 동일 가격 서울 아파트의 한도는 최대 4억원으로 제한되는 셈이다. 여기에 실거주 의무가 없어 현재도 ‘전세를 낀’ 매매거래 매물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아파트에 방점이 찍힌 초강력 대책에 자금조달 여력이 부족한 실수요자나 갭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들이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는 셈이다.
실제로 KB부동산 데이터허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만 해도 123 초중반대에 줄곧 머물렀던 서울 오피스텔 월간 매매가격지수는 지난 6월 123.96, 7월 126.45, 8월 127.53, 그리고 지난달 124.46으로 빠르게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 오피스텔 평균가격 역시 지난달 3억 392만원을 기록, 2023년 1월(3억 423만원) 이후 2년 8개월만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수도권 면적별 매매가격 변동률을 살펴보면 대형(0.44%)만 상승하고, 초소형(-0.13%), 소형(-0.17%), 중형(-0.07%), 중대형(-0.02%)은 하락하면서, 사실상 정부 대책에 따른 아파트 대체제로 중대형 이상 오피스텔을 주목한 것이란 분석이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오피스텔은 전세사기 여파 등으로 가격 조정이 상당히 이뤄진 상태라 신고가가 꽤 오랜 기간 나오지 않았다”며 “아파트 등 다른 주택과 마찬가지로 입주물량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임대수익률도 회복세라 매물이 많이 줄었다. 여기에 최근 대출규제로 아파트 대체제로 부각되면서 입지 좋은 중대형을 중심으로 수요가 몰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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