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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총의 핵심은 대표이사 선임 안건이다. KT는 박윤영 전 KT 사장을 대표이사 후보로 올렸다. 박 후보는 KT 부사장과 사장, KT 자문역을 지낸 인물로, 최근에는 진인프라 부회장 자문역을 맡았다.
사내이사 후보에는 박현진 kt밀리의서재 대표이사가 이름을 올렸다. 박 후보는 kt지니뮤직 대표이사, KT Customer부문 Customer전략본부장, KT 5G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후보로는 권명숙 전 인텔코리아 대표이사와 서진석 전 EY한영 총괄대표이사가 상정됐다. 권 후보는 인텔 본사 영업마케팅그룹 부사장, 삼성SDI 소형 이차전지사업부 글로벌 마케팅실 상무 등을 지냈고, 서 후보는 OCI홀딩스 대표이사와 부광약품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정관 변경 안건도 대거 포함됐다. KT는 목적사업 조정, 공고방법 변경,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사외이사 명칭 변경, 전자주주총회 도입, 감사위원 분리선임 인원 상향,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 승인 의무 반영, 부칙 신설 등을 의안으로 올렸다.
KT는 이번 주총에서도 상법 제368조의4에 따른 전자투표제도를 활용할 예정이다. 관련 관리 업무는 한국예탁결제원에 위탁한다.
보고사항으로는 감사위원회의 감사보고, 제44기 영업보고, 2025년도 경영성과 평가결과 보고, 이사 보수의 기준과 지급방법 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 자기주식 보유현황 및 활용계획 보고, 최대주주 등과의 거래내역 보고 등이 예정됐다.
이번 주총은 단순한 정기 안건 처리 차원을 넘어 새 경영진 진용과 이사회 구성을 최종 확정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표이사와 사내이사, 사외이사, 감사위원 인선을 한 번에 마무리하는 만큼 KT의 향후 경영 방향과 지배구조 개편 기조도 이번 주총 결과를 통해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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