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병사들 못본 총' 보도 관련 "조작에 기초한 정치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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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언론으로서 온당한 태도 아냐"
  • 등록 2026-07-13 오후 9:45:56

    수정 2026-07-13 오후 9:45:56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연평부대 방문 당시 사용한 총기가 정작 일선에는 지급되지 않았다는 보도를 반박한 기사를 인용하며 공감을 나타냈다.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X)에 오마이뉴스 기사를 인용해 올린 글에서 “사실에 기초한 보도가 아니라 조작에 기초한 정치적 공격은 언론으로서 온당한 태도가 아니다”라고 적었다.

이 대통령이 인용한 기사는 ‘이 대통령이 사격한 총, 병사들은 본 적도 없다? 조선의 왜곡’이라는 제목으로, 앞서 조선일보 보도의 사실관계를 반박하는 내용이다.

앞서 조선일보는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실이 입수한 국방부 자료를 근거로, 이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해병대 연평부대 방문 당시 사용한 워리어플랫폼(광학조준기·표적지시기 등) 장착 K2C1 소총이 실제 일선에는 거의 보급되지 않았으며 대부분 구형 K2 소총을 쓰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오마이뉴스는 국방부가 추후 낸 해명자료를 인용해 K2C1 소총이 연평부대 보병 전투원 전원을 포함해 17만여 정이 보급 완료됐다며, 기존 보도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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