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검정고시 합격자 3993명…최고령 8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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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8명 응시…합격률 91.4%
  • 등록 2026-05-07 오후 12:00:03

    수정 2026-05-07 오후 12:00:03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서울에서 치러진 올해 첫 검정고시에 4368명이 응시해 3993명이 합격했다.

서울시교육청. (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8일 오전 10시에 홈페이지에서 2026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4368명이 응시해 3993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91.4%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김순자 씨(여, 83세) △중졸 유호준 씨(여, 82세) △고졸 김순자 씨(여, 81세) 등이고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유모 양(여, 10대) △중졸 정지우 군(남, 14세) △고졸 안수현 양(여, 12세) 등이다.

시교육청은 시각, 지체 등 장애를 가진 42명의 응시자에게 대독·대필, 시험진행안내 등 편의 제공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 중 33명이 졸업 학력을 취득하였으며 합격률은 78.6%를 기록했다. 아울러 거동이 어려운 응시자 2명에게는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배민우 씨(남, 40세)가 초졸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또 시교육청은 재소자들의 학업 중단 위기 극복을 위해 남부교도소를 별도 고사장으로 지정 운영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재소자 응시자 33명(중졸 3명, 고졸 30명)이 응시해 모두 합격했다.

검정고시 합격증명서와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합격자 발표 이후 ‘정부24’에서 본인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한 후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초·중·고등학교 행정실아나 시교육청, 각 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도 발급이 가능하다.

합격증서는 이달 8일과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시교육청 구청사에서 교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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