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AMD, 애널리스트데이 후 성장 기대 ↑…웰스파고, 목표주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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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1-12 오후 10:47:32

    수정 2025-11-12 오후 10:47:32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AMD(AMD)가 3년만에 개최한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나온 발언들이 향후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고 웰스파고가 12일(현지시간) 평가했다.

아론 레이커스 웰스파고의 애널리스트는 “AMD가 애널리스트 데이를 통해 2030년 주당 20달러 이상의 주당순이익(EPS) 달성을 목표로 하는 강력한 재무 모델을 제시했다”며 “이는 35% 이상의 연평균 매출 성장률(CAGR)과 데이터센터 성장에 기반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AMD는 서버 및 PC CPU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 데이터센터 GPU 경쟁력 강화, 가속화되는 운영 레버리지, 2027년까지 주당 10달러 이상의 수익 실현 가능성을 갖추고 있다”고 예상하기도 했다. 이를 근거로 AMD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00달러에서 34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일 종가 대비 약 45% 이상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다만 웰스파고는 AMD에 대한 낙관적 전망에도 기술 로드맵 실행, 핵심 임원 리스크, 경쟁 심화, 투자자 기대 및 심리, 경쟁사 실행력 향상 등 리스크 요인을 함께 지적했다.

전일 행사에서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3~5년간 CAGR이 약 35%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AI 칩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성장 동력으로 꼽았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사업은 같은 기간 연간 약 80% 성장할 것이고, 2027년까지 수십억 달러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 CEO는 AMD가 향후 3~5년 내 데이터센터 AI 칩 시장에서 두 자릿수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2030년에는 AI 데이터센터 매출이 연간 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45분 개장 전 거래에서 AMD 주가는 전일보다 6.43% 상승한 252.80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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