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보경 혼자 4타점' 한국, 호주에 5회초 현재 5-0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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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3-09 오후 8:41:42

    수정 2026-03-09 오후 8:45:23

[도쿄=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진출의 필요조건은 5점 차 리드를 잡았다.

한국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C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호주에 5회초까지 마친 현재 5-0으로 앞서 있다.

한국 문보경의 우중간 투런 홈런!
한국은 2회초 공격에서 안현민의 좌측 외야 담장을 직격하는 안타에 이어 문보경의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3회초에도 자마이 존스와 이정후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추가한 뒤 계속된 1사 2루에서 문보경의 우중간 2루타로 1점을 더해 3-0으로 달아났다.

5회초 역시 2사 후 안현민이 볼넷에 이어 2루도루를 성공시키자 문보경이 좌측 펜스를 직접 맞히는 적시타로 안현민을 홈에 불러들여 5-0을 만들었다.

이날 5번 지명타자로 나선 문보경은 한국이 초반에 뽑은 5점 가운데 4타점을 혼자 책임졌다.

한국은 이날 호주전에서 무조건 5점 차 이상 이기고, 실점을 2점 이내로 막아야 극적으로 8강에 오를 수 있다. 그런만큼 투수진의 분전도 절실하다.

한국은 선발 손주영이 1이닝을 막은 뒤 노경은, 소형준이 이어던지면서 4회말까지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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