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울프스피드, 부채 구조조정 협상 소식에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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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5-14 오후 11:13:49

    수정 2025-05-14 오후 11:13:49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글로벌 전력반도체 기업 울프스피드(WOLF)는 부채 구조조정 협상 소식에 14일(현지시간) 주가가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울프스피드는 현재 약 65억달러 규모의 부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 채권자 중 하나인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APO)가 투자은행 모엘리스와 구조조정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월스트리트저널을 통해 보도됐다.

이날 오전 10시 7분 기준 울프스피드의 주가는 1.42% 상승한 3.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울프스피드 주가는 지난 9일 실적발표 후 향후 지속적인 영업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로 26% 급락했다. 이후 12일 1.8%, 13일 16% 상승에 이어 이날도 추가 상승세를 보였다.

울프스피드는 전기차와 첨단 산업에 사용되는 실리콘 카바이드(SiC) 반도체를 주력 생산하는 기업으로,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수요 증가의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조 바이든 대통령 시절 칩스법에 따른 자금 지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임 하에서 불확실해지면서 재정적 어려움이 커진 상태다. 또한 올해들어 공매도가 가장 많이 이뤄진 종목 중 하나로 단기적인 변동성 위험도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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