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미군 사격장 내 산불…내일 진화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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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훈련 과정에서 발생한 듯
미군 관리 구역 진화 어려움…인명피해 없어
  • 등록 2026-04-14 오후 9:42:57

    수정 2026-04-14 오후 9:42:57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미 8군 종합훈련장인 영평사격장(로드리게스) 내에서 14일 오후 4시 56분쯤 산불이 발생했다. 불은 사격 훈련 과정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불이 나자 미군 측과 산림 당국은 헬기 7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날이 어두워지며 헬기를 모두 철수한 뒤 산불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불이 난 곳은 미군이 관리하는 사격장 안이어서 산림 당국은 헬기 외에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지 못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군 측과 산림 당국은 15일 날이 밝는 대로 헬기를 다시 띄워 진화 작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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