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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후보들과 달리 이상일 후보가 야외를 기자회견장으로 택한 까닭은 해당 부지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예정지 중 한 곳이기 때문이다. 정치권과 비수도권에서 제기되는 반도체 국가산단 지방이전론에 맞서 사수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그는 “용인반도체 프로젝트들을 권력을 가진 측에서 지방 이전이니, 지산지소니 해서 마구 흔들 때 저항은커녕 목소리 한 번 제대로 내지 못한 사람이 용인 반도체의 미래를 열 수 있겠는가”라며 “용인 반도체를 지키고 키울 사람은 지난 5개월 동안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용인 반도체 팹 지방이전론과 싸워온 이상일이 명백하지 않느냐”라고 강조했다.
민선 9기 용인시정의 정책방향으로는 ‘미래첨단도시’를 제시했다. 경강선 연장과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신설,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동백~신봉선과 용인경전철 광교 연장, 동천~언남선 등 도시철도 신설 등 용인시의 당면 현안인 교통망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또 용인 남사·이동읍에서부터 원삼면, 이천 부발까지 이어지는 ‘반도체선 철도’ 신설 계획도 이날 발표했다.
이상일 후보는 “민선8기에서 시작한 용인 대도약에 박차를 가해,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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