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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많이 보고 싶다’ 이 한마디를 전하고 싶어서 얼마나 많은 날을 기다렸는지 모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가석방 후 지난 한 달 동안은 제 시간이 2년 전에서 다시 이어지는 것만 같았다”며 “그동안 해왔던 일들을 하나하나 다시 꺼내 보고, 먼지가 내려앉은 기억들을 조심스레 털어봤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저의 과오로 인해 함께 어려움을 겪어야 했던 기존 실무진들과 계속 같이 가기로 결정하게 됐다”며 소속사 아트엠앰씨와의 동행을 이어갈 예정임을 밝혔다. 아트엠앰씨는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사명이다.
김호중은 “저 때문에 힘든 시간을 견뎌야 했던 분들인 만큼, 끝까지 함께하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중요한 책임이고 그것이 제가 살아온 방식이자 살아갈 방식이라고 생각한다”며 “정말 많이 생각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김호중은 법무부 가석방 심사를 통과해 지난달 30일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그는 출소 당시 팬카페에 올린 글을 통해 “옥문을 벗어났다는 자유와 해방의 마음이 앞서지 않도록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뉘우치며 잔여 형기를 채워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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