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오클로, 첫 상업용 원자로 핵심 평가 작업 완료…주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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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5-14 오후 11:29:38

    수정 2025-05-14 오후 11:29:38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소형모듈러원전(SMR) 개발기업 오클로(OKLO)는 첫 상업용 원자로 오로라 발전소 부지에서 핵심 평가 작업을 완료했다고 발표하면서 14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오클로는 아이오와 국립연구소 부지에서 진행된 시추 작업을 마쳤으며 이는 첫 상업용 SMR 건설을 위한 핵심적인 진전이라고 강조했다.

오클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에 제출할 복합 허가 신청서에 필요한 기술적 근거를 보강할 계획이다. 오클로는 지난 2019년 미국 에너지부(DOE)로부터 아이오와 국립연구소 내 오로라 발전소 건설을 위한 부지 사용 허가를 받았지만 2022년 NRC로부터 기술적 정보 부족을 이유로 허가 신청이 거부된 바 있다.

오클로는 이번 부지 평가 작업 완료 외에도 DOE와의 양해각서 체결, 환경 규제 준수를 위한 협력 등 핵심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절차를 완료한 상태다. 이와 함께 알래스카의 아이엘슨 공군기지와 오하이오주의 DOE 소유 부지에서도 추가적인 상업용 원자로 건설을 계획 중이다.

한편 오클로는 1분기 주당 7센트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주당 34센트 손실 대비 크게 개선된 수치다.

이날 오전 10시 26분 기준 오클로 주가는 12.6% 상승한 36.0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오클로 주가는 올해초 기준 51%, 지난 12개월 기준으로는 187% 급등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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