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란 포함 중동 4개국에 긴급 인도적 지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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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요르단, 레바논, 이라크 4개국
"동정 표하고 위로의 뜻 전해"
  • 등록 2026-03-17 오후 7:35:33

    수정 2026-03-17 오후 7:35:33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중국 정부가 이란 사태로 중동 지역에서 대규모 난민이 발생한 상황과 관련해, 이란을 포함한 4개국에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폐허가 된 테헤란 시내 (신화=연합뉴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이란, 요르단, 레바논, 이라크 등 4개국에 긴급 인도주의 지원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며 “현지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린 대변인은 “현 전쟁은 이란 등 지역 국가의 인민들에게 심각한 인도주의적 재난을 초래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 중국은 동정을 표하고 관련 국가의 인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은 계속 최선을 다해 전쟁을 종식시키고 지역의 평화·안정을 조속히 회복해 인도적 위기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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