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깐부치킨 본사 관계자는 “AI깐부 세트로 수익을 남기겠다는 생각은 별로 없다”면서 “점주들이 잘해서 큰 행운이 찾아왔으니 그걸 다시 소비자와 점주에게 돌려드릴 생각이다. 도네이션(기부) 외에 일정 비율을 점주에게 돌려줄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깐부치킨은 지난 4일 젠슨 황 CEO와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 정의선 현대차(005380)그룹 회장이 지난달 30일 삼성점에서 먹었던 메뉴를 ‘AI 깐부세트’라는 이름으로 정식 출시했다. 메뉴는 크리스피 순살치킨, 바삭한 식스팩, 치즈스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만 3000원이다.
깐부치킨은 지점 환경 개선이나 환경 미화, 물품 공급 면에서 점주가 지불하는 비용을 본사가 대신 부담하는 방법 등을 검토하고 있다. AI깐부 세트 판매수익의 10% 기부 비율처럼 아직 정확한 점주 환원 비율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제 막 AI깐부 세트가 출시돼 아직 판매 추이를 알 수 없어서다.
깐부치킨은 최근 밀려드는 주문에 매출이 2배 정도 늘어났다. 특히 ‘AI 깐부세트’ 등 인기 메뉴에서는 닭고기 수급 차질을 빚을 정도다. 깐부치킨 본사 관계자는 “치킨 판매량은 배 정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닭고기 수급에 일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주내에는 정상화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깐부치킨 본사는 닭고기 수급 차질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14개 직영점 문을 닫은 뒤 직영점 물량을 가맹점으로 돌렸다. 14개 직영점은 이번주 내로 다시 열 계획이다. 또한 김승일 깐부치킨 대표와 본사 관계자들이 닭고기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깐부치킨은 이와 함께 각 지점에도 손님이 몰려든다고 무조건 받지 말고 통제 가능한 상황에서 수용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





![[포토] 코스피 20.24포인트(0.49%) 상승](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301470t.jpg)
![[포토]금융투자상품 설계, 판매 단계의 소비자보호 실효성 강화 방안' 토론회](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301393t.jpg)
![[포토]이야기 나누는 국민의힘 지도부](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301272t.jpg)
![[포토]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301218t.jpg)
![[포토]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 환영사하는 오세훈 시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301066t.jpg)
![[포토] 국립중앙박물관,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특별전](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301018t.jpg)
![[포토]우리딸 화이팅!](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300468t.jpg)
![[포토]'뉴런스팟’출발합니다](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200113t.jpg)
![[골프in 포토]김백준,내년 대상은 제가합니다](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200094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