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오라클, 블룸 에너지와 협업 확대에 월가 '호평'…개장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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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4-15 오후 8:43:14

    수정 2026-04-15 오후 8:43:14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오라클(ORCL)이 블룸 에너지(BE)와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데이터 센터 운영을 위한 전력 인프라 강화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왔다.

패트릭 월레이븐스 시티즌스 애널리스트는 15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오라클은 초기 1.2GW 규모의 전력을 계약했으며 향후 최대 2.8GW까지 용량을 확대할 잠재력을 확보했다며, 이를 근거로 오라클에 대한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와 목표주가 285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키뱅크 역시 오라클의 AI 관련 행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비중확대’ 의견과 목표주가 300달러를 제시하는 등 시장의 낙관적인 전망은 이어지고 있다.

올해 들어 오라클 주가는 16.4% 가량 하락하며 같은 기간 2% 상승한 러셀 3000 지수 대비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6개월간 하락폭은 46%가 넘었으나, 최근 일주일 사이 14%가 반등하며 다시 160달러대를 회복한 상태다. 그러나 여전히 지난 2025년 9월 10일 장 중 기록했단 52주 신고가 345.72달러와는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분석에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4.74% 상승마감한 오라클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40분 개장 전 거래에서도 전일 대비 1.01% 더 오르며 164.69달러까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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