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코리아, 고객 개인정보 유출…"영향 범위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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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 없는 제3자 접근…일부 고객 정보 유출
주문·환불 사칭 문자·전화 등 피싱 주의 당부
  • 등록 2026-07-15 오후 6:50:06

    수정 2026-07-15 오후 6:50:06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나이키코리아가 일부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하고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나이키)
(사진=나이키)
나이키코리아는 이날 안내문을 통해 지난 9일 권한이 없는 제3자가 플랫폼에 접근해 일부 고객의 개인정보를 제한적으로 취득한 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사고를 확인한 직후 조사를 시작했으며, 영향을 받은 시스템을 보호하고 보안 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나이키코리아는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보안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번 사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플랫폼 환경을 보호하고 보안 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신속한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향을 받은 플랫폼을 보호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를 투입했다”며 “현재 개인정보 유출 범위를 확인하기 위한 포렌식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나이키코리아는 회원들에게 주문·환불·결제 등을 사칭한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 전화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밀번호나 인증번호를 요구하거나 QR코드 설치를 유도하는 경우 나이키와 무관한 사칭일 수 있다며 응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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