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전일 상장한 eToro 그룹(ETOR)이 15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1% 가량 밀리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8시40분 개장 전 거래에서 eToro그룹 주가는 전일대비 0.99% 하락한 66.34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이스라엘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식 중개 플랫폼 업체는 전일 상장했으며 공모가는 예상밴드 상단(50달러)을 넘어선 52달러로 측정되었다.
그리고 첫 거래일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34%나 높은 69.69달러까지 오르며 시가총액도 54억 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전 거래일 74.28달러까지 상승하기도 했던 eToro 그룹 주가는 67달러에서 거래를 마쳤으며, 월가에서는 주식 및 암호화폐 거래앱인 로빈후드(HOOD)와 경쟁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