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이전 10년 “새로운 100년의 미래 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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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3-10 오후 6:37:32

    수정 2026-03-10 오후 6:37:32

[안동(경북)=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경북도는 10일 안동시 풍천면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도청이전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경북도청은 10년 전인 2016년 3월10일 대구 산격동에서 안동·예천 신도시로 옮겼다.

이번 행사는 10년 전 도청이 이곳에 첫발을 내디뎠던 그 시간, 그 장소에서 열려 경북의 새로운 역사를 되새기고 미래를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행사 취지에 맞게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다짐하며 간소하게 진행했다.

사진=경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박성만 도의회 의장을 포함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균형발전과 경북 미래 성장의 상징이라는 청사 이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경북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념식수도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기념사에서 “도청 이전은 경북의 운명을 바꾸는 결단이었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향한 역사적 도전”이었다며 “도청과 도의회, 공공기관이 자리 잡고 경북의 미래를 설계하는 심장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며 도청 이전 10년의 발자취와 소회를 밝혔다.

사진=경북도
또 “행정통합은 경북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을 만드는 생존 전략이자 도청신도시가 행정 중심 복합도시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경북의 도전과 노력이 지역 발전과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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