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홀딩스는 앞으로는 미국에서 전력 시설 개발을 넘어 데이터센터 등 전력 판매를 통한 수익화 사업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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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OCI홀딩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조 3801억원, 영업손실 576억원, 당기순손실 144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당기순손실 1442억원이다.
지난해 지속된 미국의 국가별 상호관세 부과 및 OBBB 법안 등 대외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한 말레이시아의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공장 가동 중단이 주된 원인이다.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말레이시아 공장 가동을 중지하면서 2~3분기에 대규모 적자가 발생했다”며 “다만 11월부터는 정상적인 조업이 이뤄지고 있어 빠른 시일내 정상화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따
◇ 미국서 전력 판매까지 확장…주주환원 지속 노력
OCI홀딩스는 정책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비중국산 태양광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고객사에 필수적인 비중국산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수익성 개선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미국 태양광 법인 OCI TerraSus는 비중국산 폴리실리콘 수요 증가에 대응해, 지난해 말 기준 가동률을 약 90%까지 회복했다. 생산 정상화에 따른 제조원가 하락은 영업이익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무역확장법 232조 발표 지연 등으로 단기적 불확실성은 존재하지만, 관세 할당 및 중국산 추가 관세가 현실화될 경우 미국향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OCI Energy는 오는 2030년까지 개발 자산 15GW, 운영 자산 2GW 이상 확보를 목표로, 태양광·ESS 개발과 전력 공급, 에너지 인프라 사업을 아우르는 미국 대표 에너지 기업 도약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그간 주로 태양광·ESS 프로젝트 개발 및 매각에만 집중했다면, 올해부터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을 대상으로 전력을 직접 공급하는 에너지 판매 사업자로 전환하려고 한다”며 “특히 미국의 텍사스 시장에서 1위 지위를 적극 활용해 수익 창출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OCI홀딩스는 주주환원도 지속 확대한다. 올해 주당배당금은 전년 대비 절반 수준인 1000원으로 하되, 2029년까지 총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추진한다. 향후 별도순이익의 50%이상을 주주환원하겠다며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이 회장은 “증설 및 발전 사업 개발 등 자금 수요가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어 불가피하게 배당이 줄었지만 주주 우선의 주주환원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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